
겨울을 떠올리면 차갑고 쓸쓸한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데요. 이와 대비되는 따뜻한 겨울 시 모음을 가지고 와보았습니다.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겨울에 관한 시로 사랑 시, 겨울 바다시 10가지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. 아래에 직접 만든 이미지를 첨부하여 드리니 저장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목차 우리가 눈발이라면 -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.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.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는 편지가 되고 그이의 깊은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. 겨울의 문턱에서 - 오정방 이 겨울엔 설령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지라도 능히 극복하고 헤쳐나갈 수 있기를 이 겨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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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2. 6. 23:08